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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KFC “프라이드치킨으로 편안한 뇌파를”

홍콩 KFC가 실시한 1일 한정 캠페인에서 버킷형 부스를 준비하고 세계적으로 스트레스를 안고 있는 곳 중 하나인 홍콩인에게 버킷형 헬멧과 뇌파계로 뇌파를 읽는 이벤트를 열었다. 뇌파는 전용 앱에 표시되어 치킨 이미지를 본 체험자 뇌파가 30% 이상 안정된 상태를 보이면 치킨이 증정되는 구조다. 이것으로 프라이드치킨을 통한 치유 효과가 인정된다는 것. 프라이드치킨 이미지만 본 것으로도 뇌파에 영향을 준다면 커널 샌더스도 깜짝 놀랄 일이다.

전 세계 KFC에선 지금까지 런치박스 겸 게임 컨트롤러를 만들거나 신제품을 우주 공간에 발사하고 치킨을 보온할 수 있는 PC, 기름으로 끈적이는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키보드 등 기술과의 융합을 추구해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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