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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바뀐 G스위트, 무제한 저장공간 서비스 폐지된다

구글은 소프트웨어 스위트인 G스위트를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로 바꾸고 이에 따라 서비스 내용도 바뀌고 플랜 사양도 변경됐다. 그 결과 G스위트에 존재하는 일반 사용자가 쓸 수 있는 무제한 스토리지는 구글 워크스페이스에선 폐지되게 됐다.

구글은 지난 10월 6일(현지시간) 발표에서 G스위트 명칭을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개칭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명칭 뿐 아니라 UI 개편과 기능 확충, 요금제 변경 등도 동시에 이뤄졌다. 하지만 요금제 변경에 따라 플랜당 등록 인원 제한이나 서비스 내용도 수정한 결과 G스위트에 있던 스토리지 무제한 서비스는 개인 사용자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변경 전 G스위트를 이용하던 사용자의 저장 공간과 사용자 수 상한은 개인과 법인 한정하지 않고 G스위트 비즈니스(G Suite Business) 플랜의 경우 5명 이상이 가입하면 1인당 월정액으로 저장 용량은 무제한이었다.

하지만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전환하면서 플랜 내용은 바뀌었다. 스토리지 무제한은 없고 유효한 스토리지 상한은 비즈니스 스타터(Business Starter) 30GB, 비즈니스 스탠더드(Business Standard) 2TB, 비즈니스 플러스(Business Plus) 5TB다.

또 대규모 비즈니스 플랜에 가입하면 용량을 5TB보다 더 늘릴 수도 있다. 대규모 비즈니스 플랜은 가입할 때 구글 영업 담당자와 직접 협의를 해야 하지만 저장공간 용량은 필요에 따라 늘릴 수 있다. 명시적으로 무제한이라는 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론 무제한으로 동작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G스위트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전환해야 스토리지 무제한 플랜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구글은 앞으로 모든 사용자를 구글 워크스페이스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걸 예정하고 있으며 스토리지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한 사용자는 데이터를 다른 저장장치로 옮길 준비가 필요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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