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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주간 활성 사용자, 4억명 넘어섰다

오픈AI AI 채팅 서비스인 챗GPT 활성 사용자가 주간 4억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2월 시점에는 주간 3억 명이었으며 최근 몇 달 사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챗GPT는 2022년 12월 테스트 공개가 시작된 AI 채팅 서비스로 당시부터 높은 정확도로 평가받은 언어 모델을 사용했기에 사용자 수가 1주일 만에 100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사용자 수가 늘어나 서비스 시작 약 1년 뒤인 2023년 2월에는 월간 활성 사용자가 1억 명에 도달했다.

2024년 8월에는 주간 활성 사용자가 2억 명에 달했다. 그리고 2025년 2월, 마침내 주간 활성 사용자 수가 4억 명을 넘어섰다.

보도에선 이런 성장은 중국 기업 딥시크(DeepSeek)가 고성능이면서 훨씬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다고 하는 모델을 출시하면서 챗봇 경쟁이 과열된 것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여기에서 언급한 건 추론 모델 DeepSeek-R1이다. 이 모델은 경쟁 모델보다 고성능이며 더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고 오픈소스로 공개되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 많은 소비자가 모델을 시도하기 위해 딥시크 채팅 앱을 다운로드하기 시작했다.

DeepSeek-R1 직후에는 오픈AI가 추론 모델 o3-미니를 공개했고 이어 일론 머스크의 AI 기업인 xAI가 추론도 가능한 채팅 서비스 최신 버전인 그록-3(Grok-3)를 공개하는 등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각사가 앞 다퉈 AI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려는 현 상황에 대해 한 기술 분석가는 문제는 소비자가 어떤 모델이나 앱이 자신에게 적합한지 탐색하고 이동해 버린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각사에 사용자를 붙잡아둘 뭔가가 필요하다고 시사한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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