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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원대 中스마트워치

틱워치 C2(TicWatch C2)는 중국 제조사 몹보이(Mobvoi)가 발표한 20만 원대 스마트워치다.

이 제품은 본체 베젤 부분에 스테인리스 스틸을 채택했고 본체 색상에 맞는 가죽 벨트를 곁들였다. 벨트 폭은 색상에 따라 20mm, 18mm 가운데 고를 수 있다.

특징을 보면 IP68 등급 방수 방진을 지원하며 심장 박동 모니터링 기능, GPS를 포함한 피트니스 센서 등을 내장했다. 스마트폰 연동은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하며 구글플레이에선 전용 앱과 시계 페이스를 내려받을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1.3인치 AMOLED를 썼고 해상도는 360×360을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구글 웨어OS. CPU는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2100을 썼고 메모리는 512MB, 저장공간은 4GB를 지원한다. 블루투스 4.1과 IEEE802.11n 무선랜을 이용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400mAh로 연속사용시간은 1.5일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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