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전기 자동차 모델3(Model 3)은 보도에 따르면 하루 650대, 24시간으로 나누면 1시간당 27대씩 일주일이면 모두 4,553대가 생산되고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수율 문제가 생긴 탓에 테슬라 CEO인 엘론 머스크는 모델3을 생산하기 위해 제조 공장 바닥에서 숙식을 해결해가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 이 차량은 15만 7,000대 가량이 출하됐다고 한다.
이런 모델3을 공장에서 만들어 차량 1대가 나올 때까지의 모습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이다. 2018년 4월 자동화를 진행하던 테슬라 공장에선 로봇을 도입했다가 일부를 인력으로 되돌리기도 했다. 이런 일을 보여주듯 영상을 보면 인간과 기계가 밸런스를 맞춰 작업 분담을 한다는 느낌을 잘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