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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당국 “암호화폐 펀드, 면허 취득해야”

홍콩 증권 규제 당국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할 목적으로 암호화폐 펀드를 규제한다. 암호화폐 펀드는 당국에 등록이나 면허 취득을 해야 한다는 것.

홍콩증권선물위원회 SFC(Securities and Futures Commission)가 지난 11월 1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홍콩을 기반으로 한 투자 펀드가 가상 자산에 대한 투자를 전체 액수 중 10% 이상이 넘으면 직접 혹은 간접 투자에 관계없이 당국에 등록하고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SFC에 따르면 가상 자산이란 디지털 통화와 유틸리티 토큰, 보안 토큰 등을 비롯한 디지털 토큰 또 가상 상품과 암호화 자산 등 기본적으로 동일 특성을 지닌 자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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