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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돕는 문장 생성 AI, 이젠 문맥도 이해한다

일주일간 인간과 대화할 수 있을 만큼 고성능인 문장 생성 AI인 GPT-3이 업데이트되어 새롭게 문맥을 이해하고 내용을 변화시킬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에도 도입되어 뒤쪽 내용을 보면서 적절하게 빠진 코드를 채울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

GPT-3은 지금까지 기존 문장을 읽고 뒤쪽을 생성할 수 있었지만 이미 작성된 문장 중간을 변경할 수 없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GPT-3가 문장을 생성할 때 말미에 추가하는 것 뿐 아니라 문장 중간에도 삽입할 수 있다.

또 이런 삽입 기능을 사용하는 것으로 프로그래밍으로 코드를 보완할 때에도 뒤쪽 내용에 맞는 코드를 생성하는 게 가능해진다고 한다. 그 뿐 아니라 이번 업데이트에선 삽입에 더해 편집 기능도 추가됐다. 편집은 기존 문장을 지시대로 재작성하는 기능이다. 삽입과 편집 기능은 오픈AI 공식 사이트에서 회원으로 등록하면 실제로 시도해볼 수 있는 것 외에 삽입 기능은 이미 깃허브 코파일럿에서 시험 운용이 개시되고 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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