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작가의 감성을 그대로 글로 옮긴 것으로 표현이 간단한 것부터 복잡한 것까지 다양하다. 구글이 선보인 AI 시인인 버스바이버스(Verse by Verse)는 사용자 취향에 따라 시를 만들어준다. 사용자 취향은 프로스트 등 실존했던 시인 중에서 고르면 반영된다. 목록 중에서 좋아하는 시인을 최대 3명 선택하고 다음으로 자유시 등 구절 스타일, 1행 단어, 리듬 등을 선택하면 문장 자동 완성 기능을 통해 만들어주는 것.
마지막으로 사용자가 제목을 쓰면 시를 복사하거나 카드처럼 디자인을 더해 이미지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완성된 구절은 어디까지나 버스바이버스를 통해 만든 사용자 작품이다. 다만 현재 지원 언어는 영어 뿐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