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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흠집 모두 잡았다” 고릴라글라스 빅터스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Gorilla Glass Victus)는 코닝이 발표한 스마트폰 등에 이용하는 커버 글라스다. 빅터스는 생존이라는 뜻. 2018년 등장한 고릴라 글라스 6까지 깨지지 않고 표면 흠집 내성 중 하나에 집중해왔다면 이 제품은 이들 2가지 요소를 극한까지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빅터스는 화면 균열에 대해선 강도에 문제가 있던 2.5D 디스플레이에서도 효과가 있다. 코닝이 기존 고릴라 글라스 6과 비교한 결과 낙하 내성은 2m로 기존 1.6m보다 뛰어나고 흠집 내성은 2배 높아졌다고 한다. 빅터스는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2021년 이후 출시될 스마트폰에 순차 탑재될 전망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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