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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소행성 탐사, 스페이스X 팔콘헤비가 맡는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금속 소행성 프시케(Psyche)를 탐사하는 임무를 위해 스페이스X와 계약했다. 1억 1,700만 달러 계약을 통해 나사 탐사선은 2022년 7월 팔콘헤비(Falcon Heavy) 로켓을 이용해 소행성을 목표로 이륙하게 된다.

소행성 프시케는 원시 행성이 형성되는 와중에 다른 천체와 충돌해 철과 니켈로 형성된 핵, 코어 부분을 뺀 모든 게 날려간 것으로 간주된다. 이를 조사해 지구와 같은 행성 그리고 태양계 초기가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미션은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이 주도하고 탐사선은 2026년 1월 이 소행성 궤도를 도는 궤도에 도착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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