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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가 선보인 실내 공기질 측정 센서

빈드스티르카(VINDSTYRKA)는 이케아가 선보인 손바닥 크기 만한 공기질 측정 센서다. 온도와 습도, TVOC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으며 스마트 가전 통일 규격인 매터(Matter)에도 대응한다.

이케아는 스마트 가전에 힘을 쏟고 있다. 이케아가 선보인 매터 허브인 디리게라(DIRIGERA)에 연결하면 사이드 테이블과 일체화된 공기 청정기인 스타르크빈드(STARKVIND)와 연동해 감지한 PM2.5량에 따라 팬 강약을 조절할 수도 있다.

많은 이들이 음성 어시스턴트에 말을 걸어 조명이나 에어컨, TV 같은 가전을 켜거나 끄는 걸 스마트 가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에 앞서 환경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가전을 조절하는 스마트함을 추구하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를 트리거로 삼는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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