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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E 회장, 암호화폐 생존에 자신감

제프리 슈프레처(Jeffrey Sprecher) 뉴욕증권거래소 회장이 자산 클래스로 디지털 통화의 생존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나타냈다고 한다. 비트코인 선물 플랫폼인 백트(Bakkt)를 시작한 인터컨티넨탈거래소 ICE CEO이기도 한 그는 한 회의에서 디지털 자산이 살아남을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또 그의 아내이기도 한 켈리 로펠러 백트 CEO는 백트 비트코인 선물은 비트코인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가격을 결정하는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비트코인은 현재 다른 거래소에서 다른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대부분 규제를 받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뉴욕증권거래소와 모회사인 ICE는 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왔다. ICE는 지난 1월 비트코인 가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휴를 맺었고 15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가격 정보를 모으는 한편 헤지펀드와 전문 기업을 포함한 대형 금융 기업에 제공해왔다. 또 5월에는 ICE가 비트코인 선물을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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