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윈도11 안드로이드앱 지원, 美서 일반 제공 시작

마이크로소프트가 2월 15일(현지시간) 윈도11 최신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안드로이드 앱 지원을 미국에서 프리뷰 버전으로 일반 제공하기 시작했다.

윈도11 안드로이드 앱 지원은 아마존 앱스토어를 통해 인사이더용으로 제공됐지만 일반 사요자가 사용할 수 있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 10월말에는 앱 50개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1,000개가 제공되고 있다.

윈도11 안드로이드 앱 지원은 구글도 독자적으로 구글 플레이 게임 대응을 발표하고 있으며 홍콩과 대만, 우리나라에서 베타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윈도11 업데이트에선 안드로이드 앱 대응 외에 미디어 플레이어, 메모장 다크모드 대응도 추가했다. 또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에서 2번째 디스플레이에도 날짜와 시간이 표시되고 작업표시줄 위젯 버트네 날짜가 표시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뉴스레터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