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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콰이디다처 “블록체인 개발, 자체 자금으로”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택시앱 콰이디다처(Kuaidi Dache. 快的打车) 창업자인 천웨이싱(陈伟星)이 지난 9월 30일(현지시간)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배차앱에 응용하는 프로젝트인 VV셰어(VV Share) 개발을 자체 자금으로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6월 중국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VV셰어가 차량공유 업계에서 비중앙집중식 비즈니스 모델을 시작할 것이라는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천웨이싱은 VV셰어 프로젝트에 대해 암호화폐 발행이나 자금 조달 같은 건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자신은 투자자를 위해 깨끗하고 사기성이 들어간 환경은 안전하지 않은 만큼 직접 투자와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그의 발언은 자신의 보유한 자금을 통해 개발을 추진할 의사를 밝힌 것이다. 물론 프로젝트 진행 상황이나 실현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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