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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도중 손 더럽히지 않고 간식까지…

스낵티브(Snactiv)는 게임 도중 손을 더럽히지 않은 채 간식을 먹을 수 있게 해주는 간단하지만 유용한 도구다. 게임을 하면서 간식을 먹으려면 포테이토칩 같은 것이라면 기름이나 소금 탓에 손가락이 끈적끈적해지기도 한다. 이럴 때에는 젓가락을 이용하면 손을 더럽히지 않아도 된다.

기존 젓가락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손가락 사이에 끼워 둘 수 있다. 먹는 것과 놀이를 동시에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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