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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리진, 상용 우주비행 티켓 판매한다

제프 베조스가 이끄는 민간우주기업인 블루오리진(Blue Origin)이 자사 로켓인 뉴셰퍼드(New Shepard)를 이용한 첫 상용 비행 티켓을 2021년 5월 5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블루오리진은 지난 몇 년 동안 우주 진출을 목표로 노력을 해왔다. 뉴셰퍼드를 처음 선보인 건 2015년이다. 이후 2018년 행사에서 2019년 안에 우주 여행 티켓을 발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결국 2019년 티켓은 발매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드디어 티켓 발매를 하게 된 것이다. 우주 여행에선 몇 분 동안 완전 무중력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1억 원대가 될 전망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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