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환 기자
우노 싱크 프로(UNO Synth Pro)와 우노 싱크 프로 데스크톱(UNO Synth Pro Desktop)은 IK멀티미디어(IK Multimedia)가 선보인 아날로그 신시사이저다. 2018년 선보였던 소형 아날로그 신시사이저 우노 싱크에 이어 내놓은 것이다.
우노 싱크 프로의 특징은 애프터 터치식 풀사이즈 37 건반이다. 이탈리아 건반 업체인 파타(FATAR) 제품으로 수많은 신시사이저에 사용하는 사양이다. 듀얼 아날로그 필터와 64스텝 시퀀서, 256 프리셋 CV/GATE 단자 등을 탑재해 아날로그 조작성은 충분하다.
같은 터치 건반을 채택한 우노 싱크 프로 데스크톱이 우노 싱크 프로와 다른 점은 건반과 단자류 뿐 아니라 오실레이터와 필터, FX 시퀀서 등 사운드 관련 요소다. 또 USB 전원으로 구동하는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PC나 휴대용 배터리 등을 통한 전원 공급도 가능하다. 내장 스피커가 아니기 때문에 스피커는 함께 준비해야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이석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