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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스마트폰 국내 생산 계획에 삼성·애플 파트너 참여

삼성전자와 애플 주요 수탁 제조 파트너 3개사는 앞으로 5년간 스마트폰 생산을 강화하겠다는 인도 정부 계획에 66억 5,000만 달러 장려금을 받는 16개안에 포함되어 있다. 이들 기업은 8월 해당 장려 사업에 응모했다.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MeitY는 10월 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들 기업은 앞으로 5년간 1,430억 달러 이상 가치가 있는 스마트폰과 기타 전자 부품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대가로 인도는 2019년부터 2020년을 기준으로 5년간 현지 생산 제품 추가 판매에 대해 4%에서 6% 장려금을 제공한다.

인도 정부 목표는 인도 제조업과 수출 산업을 진흥하고 국내 고용을 늘리는 것이다.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 중 60%가 수출될 수 잇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5년간 20만 명 이상 직접 고용 기회를 창출하고 같은 기간에 60만 명 이상 간접 고용 기회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정부 움직임은 전 세계 2위 시장인 인도에서 앞으로 몇 년 사이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간 역학 변화의 전조이기도 하다. 폭스콘(Foxconn)과 위스트론(Wistron), 페가트론(Pegatron)이 포함되어 있는 건 인도 국내 생산 능력을 급속히 확대하려는 애플의 의사 표현이다. 위스트론은 3년 전 소량 아이폰 조립을 인도에서 시작하고 폭스콘이 그 뒤를 이었다. 페가트론은 아직 인도에서 생산을 시작하지 않았다.

애플과 삼성전자를 맞추면 스마트폰 글로벌 매출 중 6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조치를 통해 인도에서 생산 거점을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한다. 또 산업계는 세계적인 수준 제조업 진출 대상으로 인도의 엄청난 진보를 신뢰하고 있으며 이는 인도 자립(AtmaNirbhar Bharat)이라는 총리의 명확한 요청에 강하게 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기업 외에 인도 기업(Lava, Bhagwati (Micromax), Padget Electronics, UTL Neolyncs, Optiemus Electronics)도 사업 참여를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오포와 비보, 원플러스, 샤오미 등 중국 기업은 사업에 응모하지 않았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는 인도 시장 중 80%를 차지하고 있다. 한때 인도 시장에서 최고였던 삼성전자는 최근 샤오미와 비보와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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