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영 기자
웹사이트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거나 사이트를 오가며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매일 같이 수행하는 작업은 어떻게든 자동화하기를 원하게 된다. 이런 브라우저 작업 자동화에 대한 웹 응용 프로그램과 API 동작을 모니터링해주는 도구인 체클리(Checkly)를 만든 개발팀이 전용 사이트에 브라우저 작업 자동화 가이드를 정리해 눈길을 끈다.
사이트를 방문해 버튼(DIVE INTO IT)을 누르면 브라우저 작업에 대한 정보를 블로그 형식으로 정리하고 있다. 왼쪽 메뉴에는 기본 문서에 대한 링크, 맨 위에는 크롬을 자동 조작하기 위한 도구(Puppeteer) 해설, 또 자동화 도구(Playwright)에 대한 설명도 있다. 이후 설치나 설정 방법, 페이지 전환과 로딩을 기다리는 방법, 클릭과 문자 입력 방식, 페이지 스크린샷 캡처 등 코드와 함께 설명을 하고 있다. 코드는 2가지 도구(Puppeteer, Playwright)를 사용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 밖에 메뉴(TOPICS)에 다양한 응용 예를 태그별로 정리하고 작업별 수행 방법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사이트 데이터는 깃허브에서 관리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