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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년 英업체가 선보인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트래커 GT(TREKKER GT)는 영국 제조사인 트라이엄프(Triumph)가 118년 만에 선보인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영국 디자인팀이 디자인을 맡고 시마노 250W DU-E6100 e-드라이브 모터를 탑재했다. 여기에 좁은 핸들과 이탈리아산 셀레로열(Selle Royal) 안장을 곁들였다.

이 제품은 504Wh 배터리에 시마노 BT-8035, 화물칸에는 아부스(ABUS) 자물쇠를 더했다. 또 충전기는 시프트 변속기 페달을 지원하는 크랭크 암, 유압 브레이크 디스크 로터 같은 것도 모두 시마노 부품을 썼다. 무게는 24kg이며 한 번 충전하면 150km 거리를 60Nm 토크로 달릴 수 있다. 가격은 2,950파운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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