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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기만 하면 그대로? 무선 충전 파우치

이석원 기자 이석원 기자
2019년 12월 17일
1 min read

사이드 포켓(Side Pocket)은 넣기만 하면 무선 충전이 되는 휴대용 가방이다. 무선 충전기를 내장한 허리에 차는 파우치인 것. 스마트폰을 지정한 주머니에 넣기만 하면 충전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당연히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보조 배터리를 내장했다. 배터리는 파우치 충전기로 최적화된 디자인을 갖췄지만 단독으로 쓸 수도 있다. 용량은 1만mAh이며 타입C 충전이나 급전도 지원한다. 그 뿐 아니라 표시창을 통해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구조 자체는 가방에서 무선 충전을 해줄 뿐이지만 모양이나 배치가 능숙하다. 수납감도 좋아 여권이나 노트 같은 것도 함께 담을 수 있다. 디자인은 단순한 편이지만 지퍼나 바느질, 방수 사양 처리 등 활동성도 좋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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