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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이 직접 돌아다닌다? 스마트스캔

스마트스캔(SmartCan)은 레지(Resi)라는 기업이 개발한 스마트 쓰레기통이다. 룸바 같은 제품은 진공 청소 기능을 통해 쓰레기를 빨아들이는 역할을 하지만 이 제품은 말 그대로 휴지통이다. 쓰레기를 담는 역할만 하는 것. 기존 제품과 차이가 있다면 쓰레기통이 알아서 지정 요일에 수거 장소로 찾아갔다가 쓰레기를 수거하면 되돌아온다는 것이다.

물론 이 제품은 아직 초기 단계 모델이며 도킹스테이션을 설치해 사용해야 한고 한다. 가격 등 자세한 것도 불분명한 상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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