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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포인터로 모기 위치 알려준다?

비지고(Bzigo)는 레이저 포인터로 모기 위치를 알려주는 제품이다. 이스라엘 기업이 만든 이 제품은 카메라를 이용해 찾은 모기를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레이저 포인터로 알려준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이 제품은 모기가 날아다니는 상태에서도 표시를 하고 착지를 한 곳에 레이저를 조사하면서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 전용 앱에 알려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이 제품의 가격은 미정이지만 170달러 가량이 될 것이라고 한다. 2021년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지금은 예약을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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