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AI가 개발한 리스폰스 API(Responses API)는 웹 검색, 파일 검색, 컴퓨터 조작 등 기능을 갖춘 API로 오픈AI AI 모델을 활용한 AI 에이전트 생성에 적합하다. 이런 리스폰스 API가 도구 간 데이터 연계 방법을 정하는 프로토콜 MCP(Model Context Protocol)에 대응해 API를 통해 오픈AI 이외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또 리스폰스 API에서 이미지 생성 기능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MCP는 도구 간 데이터 전달 방법을 정하는 프로토콜로 MCP에 대응한 도구끼리라면 간단하게 출력 결과를 주고받을 수 있다. MCP는 AI 개발 기업 앤트로픽이 2024년 11월 발표한 것으로 지금은 클라우드플레어나 스트라이프, 쇼피파이, 자비어 등 다수 서비스가 MCP에 대응하고 있다.
Image generation is now available as a tool with the Responses API. Stream previews of images as they’re being generated, and enable multi-turn edits to granularly refine images step-by-step.https://t.co/k0SySQrkQu pic.twitter.com/f41KJnAtHG
— OpenAI Developers (@OpenAIDevs) May 21, 2025
새롭게 리스폰스 API가 MCP에 대응해 오픈AI AI 모델과 클라우드플레어나 스트라이프 등 서비스를 연계시키는 게 가능해졌다. 오픈AI는 리스폰스 API와 MCP 연계에 관한 문서를 공개하고 있다. 더 나아가 오픈AI는 MCP 자체 개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또 리스폰스 API를 통해 이미지 생성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도 됐다. API를 통해 이미지 생성을 지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성 과정을 확인하면서 단계적으로 세부적인 지시를 추가할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