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가 문 개폐 감지 센서인 파라솔(PARASOLL), 움직이는 물체 감시 센서인 발호른(VALLHORN), 누수 감지 센서인 배드링(BADRING) 3종을 발표했다. 이들 센서는 스마트홈 허브 브랜드인 디리게라(DIRIGERA)와 연계할 수 있다.
먼저 파라솔은 2개 세트 기기로 한쪽은 도어, 다른 한쪽은 도어 프레임에 설치해 도어 개폐를 감지할 수 있다. 도어 뿐 아니라 창문에도 설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내년 1월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9.99유로다.
발호른은 인간 움직임을 검지해 조명 전원을 켜거나 끄기 위한 기기다. 실내 뿐 아니라 야외에도 설치할 수 있다. 내년 1월부터 출시되며 가격은 7.99유로다.
배드링은 세탁기 등에서 누수를 감지할 수 있는 장치다. 누수를 검지하면 본체에서 알람음을 재생하는 것 외에 스마트폰 알림 송신도 가능하다. 내년 4월부터 출시되며 가격은 9.99유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