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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륙 스케일” 1950억 픽셀 360도 사진

중국 징쿤테크놀로지(Jingkun Technology)가 선보인 빅픽셀스튜디오(Big Pixel Studio)를 이용하면 무려 1,950억 픽셀로 이뤄진 360도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초고화질 사진과 클라우드 데이터를 처리하는 이 기업은 중국 상하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탑(東方明珠塔)과 건너편에 위치한 와이탄 등에서 도시 전체를 감상할 수 있게 이 같은 사진을 공개했다. 눈 아래쪽에 위치한 관광명소를 클릭 한 번으로 곧바로 볼 수 있고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카메라는 일반 제품보다 2,000배에 달하는 화소수를 자랑한다. 촬영한 직원은 모든 사진을 합성하는 데 2개월 남짓 기간을 써야 한다고 한다. 카메라 처리 자체도 대륙 스케일이다.

파노라마 사진은 하늘에 위치한 링크를 통해 각지로 옮길 수 있다. 청도나 홍콩, 광저우, 마카오, 심천, 천안문 광장 등 다양한 곳을 볼 수 있는 것.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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