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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인지도, 맥북보다 높아졌다

시장조사기업인 CIRP(Consumer Intelligence Research Partners)가 북미에서 실시한 애플 제품 이용도에 관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북 같은 맥 4개 제품 카테고리를 모두 동시에 소유하고 있는 사용자층이 절반 가량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당연히 모든 애플 제품 사용자가 4개 카테고리를 동시에 갖고 있는 건 아니며 가장 많은 건 아이폰과 아이패드 동시 이용이었다. 다음으로 많았던 건 애플워치 사용자다. 다시 말해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워치를 사용하는 비율은 상당 수준에 올랐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애플워치가 아직 일부 제한된 사용자층에 한정됐을 수 있지만 이제 맥보다 지명도나 이용도가 올라갔다는 걸 알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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