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JEFF)는 인류가 멸망해도 배달을 계속하는 아마존 드론을 그린 단편 영화다. 인류 멸망 후에도 배달을 계속하려는 대량 소비 사회와 로봇 비애를 SF 디스토피아 영화로 승화시키고 있다.
이 단편 영화는 샤이키즈(shy kids)가 제작한 것으로 단편 영화 전문 채널(Short of the Week)을 통해 공개됐다. 제작자에 따르면 황폐한 세계 영상은 체르노빌 원전 사고 현장을 이용해 드론 인터페이스를 겹친 것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