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이탈리아 감성 가득한 3륜 e카고 오토바이

람브로(LAMBRO)는 이탈리아 e모빌리티 기업인 리파워(Repower)가 현지 공업 디자이너와 손잡고 선보인 3륜 e카고 오토바이다. 짐받이는 대용량 상자 형태로 독특한 모습. 전기이기 때문에 환경 친화적이면서 인간 친화적이기도 하다.

바디는 재활용 가능한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었다. 화물칸은 상자형에서 개방형으로 교환하면 사람을 운반할 수도 있다. 삼륜 택시로 활용해 밀라노나 베니스 관광이나 이동에 도움을 주게 할 수도 있는 것.

충전지는 1,400Wh 리튬이온 배터리로 어시스트 제공 거리는 30∼40km, 최대 적재량은 350kg, 최고 속도는 25km/h다. 브레이크는 유압 디스크, 충격 흡수에는 오토바이 같은 전면 포크가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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