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환 기자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등 이미지 생성 AI를 이용해 좋아하는 이미지를 만들려면 프롬프트 등 영문이 필요하다. 이런 프롬프트에는 추가 파라미터로 문자열을 입력해 이미지 폭을 넓힐 수 있지만 이런 파라미터를 쉽게 준비할 수 있게 해주는 사이트가 있다. 바로 프롬프트마니아(promptoMANIA)다.
이곳으로 가면 스테이블 디퓨전이나 미드저니(Midjourney) 같은 AI와 스테이블 디퓨전 웹 버전인 드림스튜디오(DreamStudio) 등을 지원한다. 프롬프트 작성에는 참고 이미지에서 프롬프트가 되는 영문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clip-retrieval, Lexica, The Ai Art) 등이 편리하다. 프롬프트를 입력한 뒤 생성하려는 이미지가 얼굴, 구체, 풍경 중 어떤 것에 가까운지 선택하고 클릭한다. 그런 다음 매개변수를 부여한다. 파라미터는 장르마다 표현 종류(Art Medium), 카메라(Camera), 색(Color), 차원(Dimensionality), 디스플레이(Display), 형상(Geometry), 무형(Intangibles), 빛(Lighting), 소재(Material), 후처리(Post-processing), 고급 설정(Advanced)으로 나뉘어져 있다. 여기에서 다시 세세한 장르를 고를 수 있다. 또 여러 매개변수를 추가할 수도 있다.
그런 다음 아트 스타일 매개변수를 선택하고 좋아하는 게 있으면 추가 아이콘을 누른다. 아트 스타일에는 앤디워홀 등 77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각종 파라미터를 추가한 뒤 복사 아이콘을 클릭해 복사하고 스테이블 디퓨전 프롬프트로 사용하면 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이석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