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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맥G5로 만든 벤치?

맥G5벤치(Mac G5 Bench)는 말 그대로 애플의 파워맥 G5를 이용한 벤치다. 벤치마크가 아니라 사람이 앉는 벤치인 것. 맥은 지금 나오는 맥 워크스테이션은 원통형이지만 한때는 20kg에 달하는 묵직한 케이스를 이용했다. 이런 묵직한 파워맥 G5나 맥 프로 같은 제품을 이용해 만든 사람이 앉을 수 있는 벤치인 것.

설계사무소인 GTO가 제작한 이 제품은 파워맥 G5 2대와 맥프로를 조합해서 만든 벤치다. 맥 2대를 놓고 가운데에 블랙 월넛 나무 목판을 배치해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벤치를 만들어낸 것이다. 파워맥 G5 본체의 홈에 나무는 딱 맞게 제작해 마치 처음부터 벤치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든다. 제품 가격은 1,995파운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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