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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리안이 상상하는 미래형 버기 콘셉트카

드로이언(DeLorean)은 영화 백투더퓨처로 친숙한 곳으로 지난 5월말 40년 만에 새로운 모델인 알파5 EV(Alpha5 EV)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2040년 사막 레이싱카 바하(Baja)를 이미지화한 버기 스타일 오메가(Omega)라는 오프로드 형태 콘셉트 모델을 발표했다.

전통 자동차 디자인에서 벗어나는 차세대 드로이안은 마치 기후 변화로 황폐해진 세계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 같은 모양새다. 유리에는 6각형 파트가 가변하게 되어 있어 태양광 패널로 보이기도 한다. 타이어도 행성 탐사 차량 같은 느낌을 풍기며 세로로 길쭉한 전후 형태는 공기 저항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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