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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은 전 세계 인구 99%가 태양을?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면서 하루 한 번 자전한다. 이런 자전에 의해 밤낮이 바뀌고 공전과 지축 관계로 계절마다 밤낮 길이가 바뀐다. 2020년경부터 인터넷에서 2022년 7월 8일 세계 표준시 11시 15분에 전 세계 인구 99%가 하늘에 태양을 볼 수 있다는 말이 올라왔고 타임존 관리 툴 개발사인 타임앤데이트(Time and Date)가 이 설을 검증하고 있다.

이 글에 따르면 2022년 7월 8일 11시 15분 전 세계 인구 99.164%가 태양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지도상으로 따지면 남북 아메리카 대륙과 그린란드, 아프리카 대륙, 유라시아 대륙은 거의 모두 낮이며 호주 대륙 주변만 밤이 된다.

타임앤데이트 데이터와 콜롬비아대학 국제지구과학 정보 네트워크센터 데이터를 조합하면 7월 18일 11시 15분 밤을 맞은 사람은 8,000만 명 미만인 걸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전 인구 중 99%가 확실히 지구에서 태양에 비춰진 쪽에 있다는 것이다.

다만 그 중 태양이 빛나는 일중에 해당하는 부분에 있는 건 전체 중 83%에 해당하는 64억 4,000만 명. 5억 4,800만 명은 황혼, 4억 4,300만 명은 거의 해가 진 황혼, 2억 5,700만 명은 거의 밤이 되어 버리는 블루아워가 된다.

따라서 정확하게 말하면 태양을 배울 수 있는 건 전 인류 83%이며 16%는 태양에 비춰진 쪽에 있어도 직사광선을 얻을 수 없다. 타임앤데이트는 황혼시 사람까지 포함해 고려하면 2022년 7월 8일 11시 15분 햇빛을 자각할 수 있는 건 전 인구 중 93% 가량인 건 진짜라고 말한다. 덧붙여 6월 21일 주야 경계선은 인도네시아나 필리핀 주위를 넘어 7월 8일에 비해 밤을 경험하는 사람이 1,000만 명 정도 많다고 한다. 어쨌든 세계에서 태양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게 7월 8일이라는 건 틀리지 않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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