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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드라이브, Ctrl+C‧Ctrl+V 가능해진다

구글드라이브가 업데이트되어 파일 조작에 키보드 단축키인 Ctrl+x 잘라내기, Ctrl+c 복사하기, Ctrl+v 붙여넣기를 할 수 있게 됐다. 크롬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 지금까지 오른쪽 클릭을 이용한 조작이 가능했지만 다른 탭이나 구글드라이브 새로운 장소에 복사할 때에는 편리할 수 있다. 반사적으로 손가락을 움직여 빠르게 파일 조작을 할 수 있는 건 물론이다.

파일을 이메일이나 문서에 붙여넣을 때에는 파일 링크와 제목도 복사되어 편리하다. Ctrl+엔터로 파일을 열 수도 있는 만큼 기억해두면 편리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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