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인디언모터사이클이 선보인 전동 모펫

eFTR 훌리건 1.2(eFTR Hooligan 1.2)는 1897년 전신이 된 기업이 설립되면서 지금 사명으로 바뀌는 등 99년 역사를 자랑하는 인디언모터사이클(Indian Motorcycle)이 선보인 도심형 소형 전동 모펫이다.

이 제품은 튼튼한 알루미늄 재질 프레임에 20인치 휠, 디스크 브레이크, 새롭게 개발한 프런트 포크, BMX와 함께 강성을 높이는 브레이스에 바 패드를 곁들인 핸들바, LED 전조등 위에 바람막이를 더했다. 여기에 팻타이어로 존재감을 키웠다.

960W 충전지는 스로틀 만으로 32km/h로 64km 이상 거리를 달릴 수 있고 페달을 병행하는 모드라면 120km까지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다. 투어와 스포츠, 오프로드 모드를 이용하면 2,000W 파워로 45km/h 속도로 달릴 수 있다. 가격은 3,999.99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뉴스레터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