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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삼킨 스마트 에어 모니터 발표한 아마존

아마존이 알렉사 음서 비서를 갖춘 스마트 공기 모니터인 스마트 공기 품질 모니터(Amazon Smart Air Quality Monitor)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공기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다양한 센서가 장착된 스마트홈 제품으로 음성 비서 알림과 가전 제품과의 연동을 가능하게 한다. 실제로 아마존은 해외에서 스마트홈 제품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 플러그, 스마트 비누 디스펜서, 스마트 온도계 등을 출시했다.

스마트 공기 품질 모니터는 일산화탄소와 미립자 물질, 습도, 온도와 휘발성 유기화합물 실내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한다. 공기가 더러워지는 걸 감지하면 공기 오염 수준을 LED 램프로 표시한다. 그 뿐 아니라 스마트폰 알렉사 앱을 통해 공기 상태를 알 수 있다.

알렉사 관련 장치를 연결해 음성으로 스피커 음성으로 실온을 알 수 있고 에코쇼 같은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공기 상태를 시각적으로 표시할 수도 있다. 본체 재질 70%는 플라스틱 재활용, 포장물 91%는 목재 섬유와 재활용 재료를 사용한다는 점도 어필하고 있다. 제품은 12월 출시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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