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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청소년이 유해 콘텐츠 계속 보면…”

닉 클레그(Nick Clegg) 페이스북 부사장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10대가 반복해서 보는 콘텐츠가 웰빙에 좋지 않다고 판단되면 다른 콘텐츠를 보게 하는 시책을 도입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최근 페이스북은 사내에서 인스타그램이 청소년에 유해하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다는 보도를 겪었고 이 건에 대해 조사 결과 일부만 악용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하지만 학부모와 전문가 합의를 얻기 위해 규약에 따라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 수 없는 13세 미만을 위한 서비스로 개발한 인스타그램 키즈(Instagram Kids) 동결을 결정했다.

클레그 부사장은 자사 시스템은 10대가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보고 있다는 걸 인식하고 해당 내용이 청소년 웰빙과 관련 없는 내용일 때 10대 청소년이 다른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Take a Break)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물론 그는 어떤 기준으로 웰빙으로 이어지지 않는 ㄴ내용인지 판단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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