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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매직디자인이 발표한 생방송 카메라

블랙매직(Blackmagic)이 생방송 카메라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카메라는 블랙매직스튜디오 카메라 4K 플러스(BlackmagicStudio Camera 4K Plus)와 블랙매직스튜디오 카메라 4K 프로(BlackmagicStudio Camera 4K Pro) 2종이다. 마운트는 MFT 마운트를 이용한다.

블랙매직은 영화용 시네마 카메라 다이내믹레인지와 색상에 대응하고 블랙매직 RAW로 저장해 일반 카메라에서 제대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광원이 안정적인 스튜디오 뿐 아니라 라이브 하우스 같은 어두운 장소에서도 완벽하게 촬영할 수 있다.

블랙매직스튜디오 카메라는 생방송을 위해 설계한 카메라로 풍부한 입출력 단자, 사이드 핸들을 곁들인 7인치 고휘도 디스플레이 겸 터치스크린, 물리적 제어를 통해 피사체를 쉽게 제어할 수 있어 긴 촬영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카메라 상태를 확인하는 대형 탈리램프를 위쪽에 설치했다.

이들 제품은 카메라 제어와 트리거, HDMI와 USB 타입C 단자, 3.5mm 이어폰과 마이크 단자를 장착했고 상위 모델에는 12G-SDI와 10GBASE-T 이더넷, 캐논 단자를 탑재하고 있다. SDI 단자덕에 실수가 허용되지 않는 생방송에서 불안정한 단선에서 HDMI를 처리하기 위해 SDI 컨버터에 연결하지 않아도 되는 것. BNC 케이블을 이용하면 ATEM 콘스텔레이션(Constellation)에 직접 연결, 토크백을 할 수도 있고 카메라를 원격 제어할 수도 있다.

USB 타입C 기기로 별도 포커스와 줌을 조작할 수 있고 URSA와 BMPCC처럼 BRAW를 미디어에 기록해 나중에 편집을 수행할 수 있다. 옵션으로 팔로우 포커스와 줌 디맨드를 추가하면 저가 사진용 렌즈에서 방송용 렌즈, 모두 USB 타입C를 탑재해 모든 블랙매직스튜디오 카메라에 사용할 수 있다.

다른 프로그램 리턴 기능도 탑재해 버튼 하나로 카메라 디스플레이 대신 스위처에서 프로그램 피드가 뷰파인더에 표시된다. 대규모 생방송에서 사진작가가 담당 카메라가 사용될 때까지 장시간 기다릴 경우 그간 프로그램 리턴으로 프로그램을 보는 것으로 포지션에서 떠나지 않으면서 전체 모습을 파악할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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