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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반사 균일하게 상품 촬영을…폴디오 360

폴디오360 스마트 돔(Foldio360 Smart Dome)은 전문 사진 작가 뿐 아니라 아마추어가 사용해도 깨끗하게 물건을 찍을 수 있게 해주는 조명박스다. 금속 재질 상품 등 반사되기 쉬운 소재를 찍는다면 이 구체형 조명박스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석으로 탈착 가능한 다리 3개를 붙이면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또 나사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간편하게 고정시킬 수도 있다. 자력으로 탈착 가능한 덮개를 앞과 위에 합체한 채 구멍으로 촬영할 수도 있다. 구형을 이용하면 빛이 균일하게 반사되고 상자형처럼 모서리 라인이 찍히는 일도 없다.

그 뿐 아니라 아이템을 한 가운데 배치하면 자동으로 LED가 빛나고 턴테이블을 회전시키면 원하는 각도로 조절할 수도 있다. 그 밖에 목걸이 등을 걸 수 있는 고리도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해두면 LED 조명 명암과 색상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PC 전용 소프트웨어로 데이터 전송과 편집도 할 수 있다. 카메라도 적외선 통신을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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