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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로 주문 제작 가능한 전동 스쿠터

스콧맨(SCOTSMAN)은 3D프린터로 자신에게 딱 맞는 크기로 만들어주는 주문 제작 전동 스쿠터다. 소재는 탄소섬유로 이뤄져 있어 내구성과 경량화 2개를 모두 잡았고 휠은 10인치다. 접을 수 있어 콤팩트하게 만들어 휴대성도 좋다.

이 제품은 모터 2개를 탑재하고 있어 외형보다 강력한 주행을 기대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연동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다. 배터리 슬롯은 2개이며 전지 2개를 탑재하며 오랜 시간 동안 운전할 수 있다. 또 배터리는 가정용 콘센트로 충전할 수 있으며 패스스루 기능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충전하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충전도 가능하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한 스콧맨 500의 경우 250W 모터 2개를 갖췄고 가격은 1,599달러다. 그 뿐 아니라 500W 모터 2개, 1,000W 모터 2개를 갖춘 모델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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