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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녹화 앱 공개한 아마존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트위치나 유튜브에 의한 게임 실황 플레이 전달하는 유명 유튜버와 유명 인사가 속속 진출하는 게 붐이다. 게임 실황 전달 플랫폼은 PC와 플레이스테이션 등 게임기가 주류지만 PUBG 모바일 같은 모방일 게임 전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트위치를 소유한 아마존이 11월 안드로이드용 게임 화면을 녹화하기 위한 앱 게임온(Game On)을 출시했다.

아마존은 이번 게임온 앱 iOS 버전을 북미 지역에 선보였다. 게임온은 30분까지 게임 플레이 영상을 녹화할 수 있고 PUBG 모바일이나 파이널판타지 택틱스 등을 비롯한 1,000개 이상 모바일 게임 화면 녹화가 가능하다. 녹화 시간은 30초에서 5분까지이며 너무 긴 플레이를 영상으로 담을 수는 없지만 동영상 컷을 편집하거나 라이브 해설을 추가할 수도 있다.

편집이 끝난 영상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편집한 동영상이나 연속 재생을 그대로 공개할 수도 있어 동영상 편집 장비를 구입하지 않고 앱을 이용할 수도 있다. 또 게임온 앱을 통해 친구에게 게임 플레이 동영상을 보내 시청할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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