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리눅스용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프리뷰(Microsoft Edge Preview)를 공개했다. 우분투(Ubuntu)와 데비안(Debian), 페도라(Fedora), 오픈수세(openSUSE)별 배포판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리눅스 버전을 포함해 윈도와 맥OS, 리눅스라는 3대 개발 환경에서 일관성 있는 웹 플랫폼과 개발자 도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지원할 다른 플랫폼과 함께 개발자 채널에서 매주 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엣지 인사이더 웹사이트에선 해당 패키지를 입수해 직접 설치할 수 있으며 설치 이후에는 자동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설치는 마이크로소프트 리눅스 소프트웨어 저장소에서 할 수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는 리눅스용 엣지 브라우저는 일반 웹브라우징 용도 뿐 아니라 개발자나 웹 서비스 사이트 운영 종사자가 동작 확인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