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마이크로소프트, 2030년까지 물발자국 흑자 선언

마이크로소프트가 2030년까지 물 발자국(water footprint) 흑자를 달성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주로 2가지 유형 활동으로 목표를 달성하려 한다. 첫째는 1메가와트당 회사가 소비하는 수량을 이용해 측정되는 사업에 쓰는 물 소비율을 절감하는 것이다. 둘째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업이 전 세계 물 부족 지역에서 이뤄지는 경우 실제로 물을 공급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습지 복구에 대한 투자와 아스팔트를 포함한 특정 표면 제거와 교체 등 노력을 통해 이뤄진다. 아스팔트 등 물을 투과할 수 없으며 비와 같은 자연이 공급하는 물이 지역 보수 지역에 돌아가하는 걸 방해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얼마나 많은 물을 돌려줄지 다양화할 방침이다. 이는 지역마다 회사가 소비하는 수량이나 전반적인 소비를 한다는 의미에서 해당 지역 수원이 얼마나 위기인지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정보를 단순히 외부 소스에만 의존하지 않을 수 있다. AI 기술을 구사해 물 이용이라는 의미로 어떤 지역에 스트레스가 걸려 있는지 또 어디에서 프로젝트를 실시하면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담수 트러스트(The Freshwater Trust)를 포함한 많은 업계 그룹과 함께 이런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0년 초 실시된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가 된다는 선언을 포함해 글로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선언을 하고 있다. 한편 애플은 2020년 7월 공급망을 포함한 자사 제품이 2030년까지 탄소중립된다고 발표하고 구글도 얼마 전 2030년까지 탄소 자유 에너지만 사용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뉴스레터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