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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데스크톱처럼? 데스크 스탠드

아이패드 데스크 스탠드(iPad Desk Stand)는 해커디자인(Hecklerdesign)이 선보인 아이패드용 책상용 디스플레이 스탠드다. 데스크톱PC에서 일하듯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 아래쪽에 키보드와 마우스 혹은 트랙패드를 배치하면 쾌적한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이 제품은 최근 수요가 폭증하는 줌(Zoom)을 이용한 화상회의 등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맥북 프로 같은 제품을 갖고 있다면 이 회사가 판매 중인 맥북 스탠드를 함께 구입하면 높이가 거의 같기 때문에 사이드바 기능을 통해 아이패드를 보조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도 있다. 스탠드 자체 높이는 278mm지만 아이패드를 둔 책상에서 15cm 가량 높아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가격은 69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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