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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표현한 佛 스트리트 아트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디자인 기업 5.5가 사회적 거리를 보여주는 멋진 파도와 갈매기 디자인(Mairie de Paris)을 고안했다. 실제로 파리 노면에 파란색과 흰색 선으로 그려 사람들이 상쾌한 기분으로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디자인은 파리의 상징과 세느강 기호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한다. 파이지앵에게 익숙한 부드러운 곡선 조합이 부드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프로젝트는 파리 시청과 공동으로 진행한 것이어서 합법적이며 실용적인 스트리트 아트를 표방한다. 아직까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과 농후 접촉을 최대한 피하라는 배려를 담은 메시지를 더해 사회적 거리를 나타내는 표시나 테이핑을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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