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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책 세울 것…CES 2021 정상 개최한다

매년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 CES가 2021년 정상적으로 오프라인 행사 형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온라인화되거나 중단됐다. 여기에는 애플 WWDC와 구글 I/O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CES 운영사인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공식 발표를 통해 CES 2021 오프라인 개최를 발표하고 수많은 주요 업체가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대책으로는 손 소독소 설치와 전시 구역 통로, 좌석 간격 확대 같은 대책을 실시한다. 또 비접촉 온도 검사도 도입한다고 한다. 이벤트 규모가 축소되는지 여부에 대해선 아직까지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올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0은 관람객 등을 엄격하게 제한할 예정이어서 비슷한 대책을 선보이게 될지 여부도 주목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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