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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션까지 갖춘 전동 외발 자전거

인모션 V11(InMotion V11 Electric Unicycle)은 미국 기업인 인모션이 오프로드에서도 탈 수 있게 만든 전동 외발 자전거다. 이 제품은 서스펜션을 내장한 모델로 거리에서 흔히 접하는 상당한 장애물에서도 무릎을 굽혀 쿠션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내장 모터 3,000W 외에 배터리는 1,420Wh, 84V를 갖춰 최고속도는 50km/h이며 항속거리는 120km에 이른다. 상당한 속도와 엄청난 항속거리를 지원하는 것. 그 밖에 3인치 폭 타이어를 더했고 충전 단자 2개를 갖추고 있어 동시에 이용하면 10시간 충전을 5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 또 18W 전조등과 브레이크 램프, 내장 팬을 더한 냉각 시스템, 무게는 27kg이며 본체를 들고 걸을 때 편한 핸들, 자전거 주차용 스탠드도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1,999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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