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오랜만에…쿼티 자판 만난 스마트폰

유니헤르츠 타이탄(Unihertz Titan)은 쿼티 자판을 갖춘 스마트폰이다. 이 제품은 슬라이딩 같은 형태가 아니라 스트레이트 형태 쿼티 자판을 갖춰 마치 블랙베리를 떠올리게 한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4.5인치이며 해상도는 1440×1440을 지원해 전체적인 크기가 납작하다. 블랙베리 패스포트를 떠올리게 하는 것. 또 후방 카메라 주위 디자인은 버투 같은 제품에서 느낄 만한 고급스러운 느낌도 준다.

키보드 자체는 알파벳만 배치한 간결한 형태다. 기호나 숫자키 같은 게 없는데 이런 키는 모두 디스플레이를 통해 입력할 수 있다. 그 밖에 공개된 정보만 보면 IP67 방수방진과 내충격 성능을 갖췄고 6,000mAh 배터리를 더한 아웃도어 전용 단말기라고 한다. 무선 충전과 지문 센서도 곁들였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뉴스레터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