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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친구 멍거도 “비트코인 투자자는 유다”

찰스 멍거(Charlie Munger)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이 비트코인 투자자를 비판했다.

그는 비트코인 투자자를 가롯 유다의 생애에 비유했다. 지난 2월에도 그는 비트코인 투자를 완전히 어리석은 짓이라며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건 쉽게 돈을 벌고 싶은 욕구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선 암호화폐 거래를 하는 전문 트레이더를 두고 구역질이 날 뿐이라면서 누군가가 거래를 시작하면 자신이 탈락되지 않게 계속하는 짓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역시 비트코인에 대해 실용 가치가 없다고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버핏은 비트코인을 그냥 거기에 있는 조개와 비슷하다고 비유하면서 이건 자신을 위한 투자가 아니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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