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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저니, 하드웨어 분야 진출 선언했다

고품질 이미지 생성 AI 개발로 유명한 AI 기업 미드저니(Midjourney)가 하드웨어 분야 진출을 선언했다.

미드저니는 8월 24일 공식 엑스 계정에 자사는 공식적으로 하드웨어 분야에 진출한다며 샌프란시스코 새로운 팀에 관심이 있다면 이메일(hardware@midjourney.com)로 연락해달라고 게시해 하드웨어 분야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 발표 직후 미드저니 데이비드 홀츠 CEO도 새로운 하드웨어 부문 참여에 관심이 있다면 연락달라고 게시해 하드웨어 부문이 적극적으로 인재를 모집 중임을 강조했다.

미드저니는 애플 비전 프로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매니저로 일한 경력이 있는 아흐마드 아바스를 2023년 고용해 하드웨어 부문 수장으로 임명했다. 이 점에 대해 엑스 사용자가 지적하자 미드저니 측은 잘 눈치챘다고 답변했다.

미드저니가 어떤 하드웨어를 개발 중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드저니 공식 엑스 계정은 펜던트는 아니냐 아니라고 말해달라는 게시물에 대해 펜던트가 아니라고 답변했다.

한편 미드저니 홀츠 CEO는 2008년에 설립된 디바이스 개발 기업 립모션(Leap Motion) 공동 설립자로 알려져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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